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고래호 전복 사고 (문단 편집) == 발견 == [[9월 6일]] 오전 6시 25분 경 [[추자도]] 근처에서 오전 조업을 위해 나섰던 97흥선호(9.77t)가 구조신호를 보내는 생존자들을 보고 직접 구조에 나서 3명을 구조하였다. 구조된 인원들은 해경 경비함정에 인도되었으며, 추가적인 해경의 수색에서는 9월 15일 현재 13명의 사망만이 확인되었다.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낚시객과 선장을 합해 대략 19~20명이 승선한 것으로 보이며 탑승자 명단에 있는 22명 중 13명만 파악되었고 심지어 구조자 3명 중 1명이 명단에 없던 사람이라서 승선 인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총 탑승인원을 21명으로 추정하고 있어 현재까지는 3명 생존, 13명 사망, 5명 실종 상태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승선자 명단과 실제 승선자가 맞지 않고, 생존자 중 한 명이 27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증언을 하는 등 정확한 탑승 인원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 또한, 승선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아서 사고를 키웠는데, 비가 오는 날씨라 구명조끼가 젖어있어서 찝찝하다고 대부분 입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돌고래호가 8년 동안 안전점검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는데 엄밀히 따지면 낚시어선 영업은 신고 대상으로 안전점검 의무 대상은 아니라고 한다.[[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90614551959631|#]] 결국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처럼 또 다시 [[안전불감증]]이 일으킨 참극인 셈. 차이점이 있다면 [[빤스런|배를 버리고 달아난]] [[이준석(선장)|이준석]] 선장과는 반대로 선장이 퇴선 명령을 내리는 등 승객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며, 돌고래호 선장 김철수 씨는 안타깝게도 당시 49세에 바다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근본적인 안전불감증과 구조시스템 미비 상황에서는 선장의 책임감이 있어도 비극을 막을 수 없다는 씁쓸한 현실도 보여준다.[* 하지만 세월호와 돌고래호는 각각 카 페리와 어선으로 선종과 크기가 완전히 달라서 동일선상에 놓기 힘들긴 하다. 작은 배가 뒤집히는 경우는 워낙 한순간이라서 큰 배가 침몰하는 것과는 달리, 대피할 여유가 없는 편이다. 비록 카 페리가 일반 여객선에 비해서 침몰하는 속도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작은 배가 뒤집히는 사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